생생라이브

먼 여로 / 이현

노래유랑자(이성) 2015. 10. 3. 14:52
♬ 먼여로 / 이 성(노래유랑자) ♬

 

♬ 먼 여로 / 이 성 ♬

 

1.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 꽃 지듯이 너무 허무해

사랑도 했었다 이별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2.해 저문 벌판에 땅거미 지면

온 길도 갈 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 몸 달래며 울기도 했었다

낯설은 창가에 불빛을 보며

고향을 그리며 타향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