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유랑자(이성)
2012. 12. 10. 15:03

♬조금만 기다려요 / 이 성♬
1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내어머님
동해에서 장전항까지 금강호로 달려왔는데
통일의문 닫혀있어 내 혈욱을 못보다니요
이 가슴에 맺힌 한을 언제나 풀까
남도 울고 북도 우는데
통일 그날 언제 오려나
2
살아생전 못가는줄 알았던 내고향
동해에서 금강산까지 단 하루면 갈수 있건만
통일의문 닫혀있어 내 혈욱을 못보다니요
이 가슴에 맺힌 한을 언제나 풀까
남도 울고 북도 울었다
통일의 종 크게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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