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길손 / 강수향

2025. 9. 13. 14:55생생라이브

 

외로운 길손 / 강수향


주막없는 고개마다 굽이굽이 돌아서
타고향을 찾아가는 세월은 주마등
오늘도 석양노을 시름 시름 지는데
한양천리 길이멀어 우는 나그네
흩어지는 연기속에 옛님을 만나본다


임자없는 나루터를 굽이굽이 건너서
구름잡고 흘러가는 발길은 부평초
따거운 찬바람이 스리스리 부는데
주막집을 잃어버린 외로운 길손
오가는곳 하나없는 인생길 멀고 멀다

 

외로운 길손-이성(원곡=강수향).mp3
1.48MB

 

 

'생생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지마라 / 김양  (0) 2025.09.17
노방초 / 나훈아  (0) 2025.09.13
파도넘어 천리길 / 나훈아  (0) 2025.09.13
잊으리 / 이승연  (0) 2025.09.03
농부와 길손 / 나훈아(1971년)  (0)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