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 / 현철
2024. 8. 17. 20:37ㆍ생생라이브

![]() |
당신의 이름 / 현철
하얀 종이 위에 무심코 적어 본 이름
내 맘 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 중에 허공 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가는 이름
나도 모르는 새 무심코 적어 본 이름
은연 중에 생각나는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잊혀져 잊혀져
잊혀져 가는 이름
'생생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동 구루무 / 방어진 (0) | 2024.08.25 |
---|---|
그대는 몰라 / 방주연 (0) | 2024.08.20 |
흑난초 고향 / 박영진 (0) | 2024.08.17 |
검정 고무신 / 한동엽 (0) | 2024.08.10 |
눈물로 쓴 편지 / 김세화 (0) | 2024.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