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 / 방주연
2020. 8. 9. 17:56ㆍ생생라이브
연화 / 이성
신봉승 작사 / 김학송 작곡
1.~
한없이 보고싶고 한없이 그리워도
가슴깊이 새겨진 사연때문에
바람이 잠들날이 하루도 없구나
창포물 받아놓고 기다린 오랜세월
두견새 울때마다 치마폭을 적시네
2.~
뜬구름 바람따라 흘러만 가는데
오늘은 오시려나 선혜옹주님
그소식 기다리다 잠들은 연화야
기나긴 세월을 강물에 띄워 놓고
산울림 칠때마다 옷고름만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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