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성 / 고향연가

2016. 1. 14. 20:55동영상

문을 열면 그림같은 산과 들이 펼치고
싱그러운 바람이 두볼에 속삭이네
구수한 사투리 살기좋은 내고향
 세월이야 저 혼자 갈테면 가라지요
 나는야 오늘도 나는야 또 내일도
몸바쳐 고향에서 정바쳐 군위에서
사랑하며 살래요.

길을가면 개나리가 봄을 안고 피고요
느티나무 가지엔 쌍쌍이 왜가리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내고향
 세월이야 저 혼자 갈테면 가라지요
 나는야 오늘도 나는야 또 내일도
꽃피는 고향에서 새우는 군위에서
영원토록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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